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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당선 당시에 드렸던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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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당선 당시 제가 하나님께 드렸던 기도가 있었거든요.
섬김과 나눔을 실천하는 삶을 살겠습니다. 하는
하나님과의 약속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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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
지금 둘째가 태어난 지 50일 됐는데 급한 마음에 이렇게 달려왔습니다.
‘뷰티플 그레이스’ 라는 이름의 Ngo재단을 설립하려고 합니다.
아직 가칭이긴 하지만요..
이름의 뜻은, 아름다운 은혜.
하나님께서 제게, 또 우리에게 부어주신 각각의 아름다운 은혜들을
기억할 수 있는 이름이길 소원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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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의 시작은요..,
캄보디아와 태국의 국경지대인 ‘포이펫’이라는 곳에 학교를 세울 거예요.
이 지역은 3만명 정도의 가난한 이웃들이 살고 있고, 무엇보다 학교가 없는 곳이거든요.
유치원부터 초등학교, 중학교,,계속해서 지경을 넓혀나가길 기도하고 있구요.
그곳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기반으로 한 교육의 씨앗을 심으려고 합니다.
다들 잘 아시는 이기원선교사님께서 원장님으로 섬겨주실 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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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을 설립하려면 여러절차가 필요한데요.
특별히 200명이 넘는 사람들의 명단이 있어야 하고요,
재단설립을 위한 일정금액의 후원금액이 필요합니다.
설립비용과 학교건축을 위한 비용이 현재 1억원정도 필요한 상황인데요..
절반은 제가 준비를 해보려고 하구요.
절반은 성도님들과 함께 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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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선한 계획에 아름답게 선용될
뷰티플그레이스 재단을 위해
많은 관심과 기도부탁드립니다.
많이 후원해주시고 기도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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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샤론자매 간증…

제가 미스코리아가 된 기적 같은 간증들은
은혜의교회 성도님들이라면 잘 아실 텐데요

아시죠? 목사님 성서지리 가신 사이에….
복지관에서 주최한 미스인천대회를 나가게 되고,
인천 진이 되고, 미용실이나 다른 도움 없이 용감하게 미스코리아 본선에 나가고
미스코리아 50주년 기념으로 모든것이 무료라는 기적을 통해  ‘선’이라는 상을 받았습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 것이 은혜였고 기적이었습니다.
특별히 미스코리아로써, 또 크리스챤으로서 많은 Ngo단체들과 함께 사역할 수 있었던 은혜가 컸습니다.
왜냐하면 어려서부터, 남다른 부모님 덕분에 어려운 이웃을 향한 도전을 많이 받았기도 했고,
또 미스코리아 당선 당시 제가 하나님께 드렸던 기도가 있었거든요.
섬김과 나눔을 실천하는 삶을 살겠습니다. 하는 하나님과의 약속이예요..

그래서 미스코리아로서 사역한다는 것은 제겐 더할 나위 없이 감사할 조건이었어요.
상금전부를 파라과이에 보냈던 일…지금 생각해도 가슴이 뿌듯하고요.
‘러브 포 아프리카’라는 이름으로 말라위라는 나라에 농기구를 보냈던 일.
또 ‘워터풀 크리스마스’, ‘월드비전’과 함께 아프리카 8개국을 방문하고,
모금을 통해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물을 보낸 일.
그리고 캄보디아에 수차례 밥퍼 사역을 다녀온 일 등등…
크고 작은 역할들을 감당하게 되었는데요.

그 과정들 속에서 느낀 건,..
그들에게 필요한건 한 번의 밥이나 물보다도,..
근본적으로 그들을 깨울 수 있는 교육이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일을 함께 해나가도록 돕는 게, 제 사명이라고 단단히 가슴에 새기며 기도해왔구요.
좀 더 천천히 사역하게 될 줄 알았는데 얼마 전에 둘째 아이를 낳고 보니,
너무 행복하고 평안한 삶을 누리면서 .. 제가 예전에 하나님께 드렸던 약속이 떠오르며
그 사명이 좀 더 절실해진 거예요.
우리아이만 귀한 게 아닌 거죠.
나만 잘 먹고 잘살라고 하나님이 주신 상급이 아닌데 싶고 죄송한 마음이 생기더라구요.

그래서 ….
지금 둘째가 태어난 지 50일 됐는데 급한 마음에 이렇게 달려왔습니다.
‘뷰티플 그레이스’ 라는 이름의 Ngo재단을 설립하려고 합니다. 아직 가칭이긴 하지만요..
이름의 뜻은, 아름다운 은혜.
하나님께서 제게, 또 우리에게 부어주신 각각의 아름다운 은혜들을 기억할 수 있는 이름이길 소원하구요
또 우리 은혜의교회 성도님들이 한 아름다움 하시잖아요.

재단의 시작은요..,
캄보디아와 태국의 국경지대인 ‘포이펫’이라는 곳에 학교를 세울 거예요.
이 지역은 3만명 정도의 가난한 이웃들이 살고 있고, 무엇보다 학교가 없는 곳이거든요.
유치원부터 초등학교, 중학교,,계속해서 지경을 넓혀나가길 기도하고 있구요.
그곳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기반으로 한 교육의 씨앗을 심으려고 합니다.
다들 잘 아시는 이기원선교사님께서 원장님으로 섬겨주실 거구요.
재단을 설립하려면 여러절차가 필요한데요.
특별히 200명이 넘는 사람들의 명단이 있어야 하고요,
재단설립을 위한 일정금액의 후원금액이 필요합니다.
설립비용과 학교건축을 위한 비용이 현재 1억원정도 필요한 상황인데요..
절반은 제가 준비를 해보려고 하구요.
절반은 성도님들과 함께 했으면 좋겠어요.
많이 후원해주시고 기도해주세요. 감사합니다.